Ep 12. 『2027 트렌드 노트』 집필 후기! "트렌드는 예언이 아니다. 관측이다." - 생활변화관측소
좋은 트렌드 책은 어떤 책일까요? 미래를 맞히는 책? 아니면 지금 우리 곁에 이미 와 있는 변화를 더 잘 보게 해주는 책?
<생각의 미감> 열두 번째 대화에는 『2027 트렌드 노트』를 함께 쓴 두 분을 모셨습니다. 데이터로 생활의 변화를 포착해 온 '생활변화관측소'의 박현영 소장님, 그리고 소비자 인사이트를 공간과 자산 전략으로 연결하는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의 이원희 이사님입니다.
녹음 내내 가장 오래 남은 말은 “길게 봐야 되고, 같이 봐야 되고, 계속 봐야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데이터는 많이 쌓였다고 저절로 답을 주지 않으니까요. 오늘은 물을 보고, 내일은 커피를 보고, 모레는 집밥과 웰니스를 보다가, 어느 순간 “연결해서 보니 뭐가 있네” 하고 발견하는 일.
이번 에피소드는 ❶ 트렌드를 왜 1년 단위로 보는지, ❷ 소셜 데이터에는 어떤 자기 발화가 담기는지, ❸ AI 시대에도 왜 직접 분석하고 직접 답하는 능력이 필요한지, ❹ 그리고 웰니스가 왜 다시 새로워졌는지 등을 두루 이야기했습니다.
트렌드가 멀게 느껴지는 분들도 괜찮습니다. 박현영 소장님의 말처럼, 트렌드는 “요즘 뭐가 떴다”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사회가 어떤 큰 흐름 속에 있는지를 이해하는 일이니까요. 지금, 생각의 미감을 통해 세상의 변화를 이해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