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침, 전날의 도서 판매통계를 보다 보면 갑자기 판매지수가 높아지는 날이 있어요. 그럴 때 출판사 사람들은 모두 바빠집니다. ‘대체 어디서 소개된 거지?’ 바로 검색에 들어가죠. 최근에는 신간 <완벽에 관하여>가 갑자기 서점에서 많이 팔렸더라고요. 무슨 일인지 보니, 글쎄 오터레터 박상현 님이 <완벽에 관하여> 책을 소개해주신 거였죠. SNS에 널리 공유되고 있길래 얼른 읽어봤더니, 그야말로 책을 바로 살 수밖에 없는 소개였습니다.
사실 <완벽에 관하여>와 오터레터는 아주 큰 인연(?)이 있어요. 북스톤에서 <완벽에 관하여>를 출간하기 위해 번역을 진행 중이던 작년 여름, 오터레터에서도 '뉴욕 목수의 일과 생각'이라는 제목으로 저자 마크 엘리슨의 이야기가 소개되었어요. 그때도 오터레터의 글을 보고 '이 책을 빨리 내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완벽에 관하여>를 소개해주신 글을 보니 '정말, 출간하길 잘했다!' 싶더라고요.
혹시 <완벽에 관하여>가 조금 궁금해지셨나요? 그렇다면 오터레터의 소개글 먼저 읽어보시는 건 어떨까요?수십 년 경력의 뉴욕 목수는 어떤 마음가짐으로 일하는지, ‘완벽'에 대한 장인의 생각을 슬쩍 엿볼 수 있을 거예요.
<완벽에 관하여> 책의 컨셉을 완벽하게 파악한 후 자신만의 문체로 책을 소개해준 오터레터 상현 님 덕분에 SNS에서도 책이 널리 퍼지고, 판매로 이어지고, 또 다른 독자분들의 리뷰가 올라오고 있어요. 독자분들의 리뷰를 읽으며 행복한 요즘이랍니다. 그러다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아, 이래서 컨셉을 잘 파악하고 쓰는 글이 중요하구나!'
기계적으로 만드는 카드뉴스보다 한 사람의 진정성이 담긴, 컨셉 있는 글이 사람들의 심금을 울린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깨닫는 계기였습니다. 어떻게 하면 나도 그런 글을 쓸 수 있을까? 고민하기도 했고요.
'그래서 당신이 하고 싶은 말이 뭔데요?'
'방금 설명한 걸 한 줄로 말하면요?'
열심히 준비한 기획을 발표했는데, 우리 브랜드의 제품을 알리기 위해, 무려 이틀을 밤새워 글을 썼는데 이런 피드백을 들은 적이 있나요? 이건 님이 글을 못 썼기 때문이 아니에요. 글에 핵심 '컨셉'이 없었기 때문일 겁니다. 도대체 '컨셉'이 뭔지 궁금하시다고요?
'컨셉' 있는 글을 쓰고 싶은 분들을 위해 북스톤이 <컨셉 라이팅>을 출간합니다! 어디서도 보지 못한 5개의 글쓰기 게임으로 글쓰기 능력을 장착하실 수 있을 거예요.
3주 동안 재밌는 글쓰기 게임을 할 님을 찾습니다~!
'컨셉' 있는 글을 쓰기 위해 책을 읽는 건 좋은데, 혼자서는 실천이 어렵다면요? 북스톤에서 '컨셉 라이팅'과 함께 3주간 재미있는 글쓰기 게임을 진행할 '컨셉 라이팅 챌린저스'를 모집합니다.
5월 13일 출간될 <컨셉 라이팅>과 함께 일주일에 한 번 주제에 맞는 글을 자신의 SNS에 업로드하고, 3주간 모든 게임을 클리어하면 <컨셉 라이팅> 노윤주 저자와 함께 글쓰기 패시브 스킬을 향상할 수 있는 워크숍까지 참여할 기회를 제공합니다. 나만의 글쓰기 스킬을 습득하고 싶으신 분들은 지금 바로 북스톤 인스타그램에서 챌린저스에 참여해보세요!
🗓️ 신청 기간 : ~ 5월 9일
👥 선정 인원 : 최대 25명 (비공개 계정은 참여가 어렵습니다.)
✅ 신청 방법 : 아래 버튼 클릭, 해당 게시글 좋아요 + 어떤 글을 쓰고 싶은지 댓글로 남겨주세요!
✅ 당첨자발표 : 5월 10일 (금) 오후 개별 DM
🎁 챌린저스 리워드
선정 인원 모두 : 북스톤 신간 <컨셉 라이팅> 제공
3라운드게임을모두클리어시 : 6월 7일저녁, 북스톤(성수역근처)에서진행하는<컨셉라이팅> 워크숍참여권제공, 저자에게직접나의글을피드백받을기회!
❓챌린저스 참여 방법
1. 선정된 인원은 모두 북스톤 인스타그램 DM 단체방에 초대받게 됩니다.
2. 매주 월요일 아침, 북스톤 인스타그램 지기가 이번 주 글쓰기 게임 내용을 소개합니다. (세 번째 이미지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