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에 <컨셉 라이팅> 챌린저스 분들과 함께 5월과 6월의 차이에 대해 생각하는 게임을 진행했어요. 후기를 살펴보니, 포털 사이트에 5월을 검색하면 국내 여행지가 나오고, 6월을 검색하면 해외여행이 나온다고 하더라고요! 북스톤에게 5월과 6월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다른 건 모르겠지만 한 가지는 정확히 말할 수 있습니다. 바로 북스톤에게 6월은 행사의 달입니다. 님과 만나고 싶어 여러 행사를 준비했어요. '에이, 홍보네!' 하고 넘어가지 말아주세요! 같은 책이더라도 북토크가 열리는 공간에 따라 모두 다른 컨셉으로 준비했답니다. 그럼 오늘은, 6월을 풍성하게 채울 북스톤의 행사 일정을 소개해 드릴게요. 시간이 된다면 한번 참석해보는 건 어떨까요?! 놓치고 있었던 영감을 뿜뿜! 얻어갈지도 몰라요. |
|
|
<컨셉 라이팅>이라는 책은 북스톤에도 아주 큰 영향을 끼쳤답니다. 기존에 나오려고 했던 책의 컨셉을 완전히 뒤집기도 했고요. 다양한 북스톤 챌린저스 분들과 만나는 기회도 됐어요. (궁금하시다면 인스타그램에 #컨셉라이팅챌린저스 를 검색해보세요!) 이렇게 재밌는 컨셉 라이팅 게임, 북스톤에서 그냥 넘어갈 수 없겠죠? 북스톤에서는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 한 달의 업무를 회고하는 시간을 가지는데요. 이번 5월에는 <컨셉 라이팅>에 나오는 마지막 게임인 '사전에서 나를 정의하기'로 회고하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각자 원하는 자음을 하나 골라 사전에서 나를 의미하는 단어를 찾는 시간을 가졌어요.
저는 자음 'ㅇ'을 선택, 저를 표현하는 단어로 '의견', '이야기', '유잼' 을 골랐어요. 눈치 보지 않고 자신의 의견을 당당히 말할 수 있는 사람,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사람! 그리고 언제나 재미를 추구하며 사는 사람이거든요. 그리고 미래에 되고 싶은 단어로는 '일정', '유연', '영감'을 꼽았답니다. 일정을 잘 지키며, 어떤 상황이 와도 유연하게 대처하고, 일상에서 많은 영감을 얻고 싶거든요.
북스톤의 다른 식구들은 어떤 단어를 꼽았을까요? 북스톤 식구들이 진행한 컨셉 라이팅 게임이 궁금하다면, 아래 버튼을 클릭해 확인해주세요! |
|
|
함께 컨셉 라이팅 해보지 않을래요? : 리댁션x컨셉 라이팅 북토크
상사에게 입이 닳도록 열심히 설명했더니 “한 줄로 말하면 뭔데요?”라는 말이 돌아오고, 회의에서 비슷한 의견을 낸 것 같은데 옆자리 동료의 말만 주목받고, 일목요연하게 잘 정리한 메일은 상대가 읽고 답장조차 하지 않습니다. 이상하게 내가 하는 말, 내가 쓰는 글은 묻히는 것 같죠. 결국 회의 준비도, 보고서나 메일 쓰기에도, ‘컨셉’이 필요한 것이죠.
일하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컨셉’이란 바로 ‘일하면서 생긴 문제를 해결해주는 무기’입니다. 한 줄로 컨셉 있게 정리하면! 이번 북토크를 통해 여러분이 얻어갈 수 있는 건, ‘일하면서 생긴 문제를 뾰족한 컨셉으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해결력’입니다. 이미 ‘내가 할 일을 잘하고 있는데?’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좀 더 설득력 있게 내 의견을 전달하는 능력을 얻으실 수 있는 것이죠.
북토크가 열리는 리댁션의 슬로건은 ‘내 일로 내일을 이끄는 사람들의 책방’입니다. 바로 ‘일’에 진심인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죠. 우선 책방지기인 한수련 님은 브랜드 마케터로 일했고, 현재도 리댁션을 열심히 알리며 브랜딩하고 있기에, 이번 북토크를 담을 공간으로 잘 맞다고 생각했습니다.
자, 매력적인 컨셉이란 무기를 얻고 싶은 분들, ‘일잘러’가 되고 싶은 분들이라면, 정말 내가 하는 일에 진심인데 알릴 방법이 없어서 고민이라면, 나라는 사람을 ‘한 줄’로 정의하고 싶다면,
이번 북토크를 통해 ‘컨셉 라이터’가 되어보세요!
|
|
|
저자가 책을 내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책을 통해 사람, ‘독자’를 만날 수 있기 때문이죠. 신간 <건축가의 공간 일기>는 ‘일상을 영감으로 바꾸는 인생 공간’이라는 부제에 걸맞게, 다채로운 공간과 다양한 주제로 북토크를 준비했답니다. 어떤 공간에서 저자를 만나느냐에 따라 그날 듣게 될 영감과 이야기가 달라질 수 있어요. 여러분의 '인생 북토크'가 되어줄 <건축가의 공간 일기> 북토크를 소개합니다. |
|
|
데스커 라운지, 당신은 어떤 공간에서 일하고 싶나요? |
|
|
“일하는 사람에게 왜 공간이 중요할까요?”
“왜 우리는 일하는 곳에서도 나만의 공간을 갖고 싶어 할까요?”
이에 대한 답은, 매일 같은 곳에서 일하는 사람들일수록 일상을 다르게 보는 눈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일잘러’를 위한 공간 커뮤니티로 오픈부터 예약이 치열했던 데스커 라운지에서 바로 우리가 매일 일하는 공간을 다르게 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매일 다니는 공간을 다르게 보고 싶은 분들뿐 아니라, 일하는 공간에 관심이 많은 분이라면, 이 북토크를 추천합니다!
일시 : 2024년 6월 15일 (토) 오전 10시
장소 : 데스커 라운지
비용 : 36,000원 (북토크 이후 데스커 라운지 이용이 가능합니다.) |
|
|
예술적 영감이 필요하다면, 더 레퍼런스
예술 전문 서적을 다루는 서점과 갤러리가 함께 있는 ‘더 레퍼런스’를 아시나요? 주말 오후, 길을 걷다가 우연히 들어선 동네 서점이나 갤러리에서 예상치 못했던 예술적 영감을 채울 때가 있잖아요. 더 레퍼런스가 바로 그런 공간입니다. 일상에서 영감을 얻을 수 있는 인생 공간을 소개하고, 나만의 인생 공간을 찾을 수 있는 법을 안내하는 이 책과 찰떡인 공간이죠.
이 북토크에서는 공간을 어떻게 감상하면 좋은지, 공간을 기획한 의도를 어떻게 읽는지, 일상 혹은 여행에서 공간이 주는 영감을 어떻게 수집하는지를 실제 저자의 기록(드로잉)을 바탕으로 이야기합니다. 공간이 내게 ‘왜’ 좋았는지, 그 이유를 설명할 수 있는 나만의 관점을 얻고 싶다면 이번 북토크를 추천합니다.
일시 : 2024년 6월 15일 (토) 오후 3시
장소 : 더 레퍼런스
비용 : 10,000원
|
|
|
마포구의 숨은 아지트를 발견하는 시간, 북티크
<건축가의 공간 일기>는 책에서 나만의 인생 공간을 멀리서가 아닌, 내가 사는 동네에서 찾자고 이야기하는데요. 조성익 저자의 건축 사무실은 마포구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마포구에 위치한 북티크에서 북토크를 여는 이유입니다. 참고로 북티크의 슬로건은 ‘책과 사람을 위한 도심 속 아지트’입니다. ‘인생 공간을 멀리서 찾지 말고, 나의 일상 공간에서 찾자’는 이 책의 메시지와도 맞닿아 있죠.
이 북토크는 도심 속 아지트를 찾고 싶은 분, 아날로그 공간 등을 찾고자 하는 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어요. 저자가 전하는 일상의 인생 공간이 궁금하다면! 나만의 인생 공간을 찾고 싶다면, 나아가 공간 감상을 취미로 삼고 싶다면? 북티크에서 진행되는 북토크를 찾아주세요!
일시 : 2024년 6월 20일 (목) 7시 30분
장소 : 북티크
비용 : 5,000원
|
|
|
💌 오늘 레터는 어떠셨나요? 💌
30초만 투자해서 여러분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독자님의 이야기는 무브온이 다음을 향해 나아가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
|
|
북스톤info@book-stone.co.kr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이로7길 30 2층 북스톤 02-6463-7000수신거부 Unsubscribe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