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새해 첫 장바구니 아이템을 소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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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이 되면 늘 하는 다짐이 있어요. 운동하자, 공부하자, 책 많이 읽자. 그리고 새해가 밝아오면 이렇게 말하죠. "올해에는 꼭 성공한다." 2025년 제 목표는 작년보다 책을 더 많이 읽는 겁니다. 남이 추천한 책이 아닌, 제가 직접 서점에서 고른 책들로요. 올해 처음으로 고른 책은 <아무도 미워하지 않는 개의 죽음>이에요.
"세상은 거의 바뀌지 않거나 너무 느리게 바뀌지만, 은폐된 진실은 사람들의 관심이 사그라진 뒤에야 비로소 당도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계속 가야 한다."
서점에서 책을 구경하다 이 문구에 단번에 꽂혔습니다. 조금 암울하고 힘들었던 2024년 연말의 제 마음을 대변하는 듯했거든요. 세상이 더디게 바뀌더라도, 2025년에는 우리 함께 열심히 나아가 봐요!
그런데 막상 책을 읽으려니 집중도 안 되고 뭔가 불편한 거예요. '장비병'이 있는 저는 이게 다 환경 탓이라며 변명했고, 그간 장바구니에 담아 두었던 아이템들을 구매, 구매, 구매했습니다. 2025년 새해부터 제가 산 아이템들, 궁금하시죠? 지금부터 소개해드릴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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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잘 읽히는 책갈피_오아리
겉보기엔 평범한 책갈피지만, 이름이 '책 잘 읽히는 책갈피'라서 장바구니에 바로 넣었던 아이템이에요. 새해엔 친구들과 '나만 잘 되는 부적', '돈 들어오는 부적' 같은 이미지를 주고받곤 하잖아요? 이 책갈피를 사면 왠지 "올해는 나도 책을 술술 읽을 수 있겠군!" 하는 기분이 들더라고요.
요즘은 책 읽는 걸 드러내는 시대라고 하죠. 이 책갈피와 함께 책 읽는 모습을 사진으로 남기면 더 귀엽지 않을까요? 작은 아이템 하나로 책 읽기라는 일상에 재미를 더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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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 캔들 홀더
님은 어떤 환경에서 책을 읽으세요? 저는 침대에 엎드려 읽는 걸 참 좋아했는데, 이 자세가 허리에 정말 안 좋더라고요. (흑흑) 책상에 앉아 읽으려니 공부하는 느낌이 들어서, 요즘은 집에서 최대한 감성적인 무드를 만들어보려고 노력 중이에요.
그럴 때 제 필수 아이템은 인센스나 캔들이에요. 최근에 친구들에게 캔들을 선물 받았는데, 그냥 테이블 위에 두니 뭔가 밋밋하더라고요. 그러던 중 발견한 게 바로 이 캔들 홀더! 귀여운 고양이가 쪼그려 앉아 온기를 느끼는 듯한 디자인인데, 테이블 위에 올려놓는 순간 집안에 따뜻한 분위기가 확 살아나요. 책 읽는 시간을 조금 더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소소한 아이템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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낼나 포커스 온 타이머
"어릴 땐 책 한 권에 푹 빠져 읽었지만, 요즘은 책을 펼치려다 쇼츠나 틱톡을 보며 자꾸 딴짓을 하게 된다. 생각해보면 어릴 때도 집중력이 좋았던 건 아니었는데, 책 외엔 딱히 즐길 게 없어서 읽었던 것 같아."
SNS에서 비슷한 이야기를 보고 공감하며, 책 읽기에 집중하려고 타이머를 샀습니다. 사실 저는 늘 즉흥적으로 지내다 보니 '책 읽고 빨래해야지' 해놓고 빨래를 놓친 날도 많았거든요. 그래서 정해진 시간 안에 딱 할 만큼만 하라고 알려주는 타이머가 정말 필요한 아이템이었나 봐요.
요즘은 하루 45분씩 책 읽는 시간을 정해 꾸준히 실천하고 있어요. 덕분에 작년에 한 달에 두 권 읽겠다는 목표를 세웠을 때보다 훨씬 진도가 잘 나가고 있답니다. 올해 다독왕이 목표라면, 저처럼 타이머와 함께 책 읽는 시간을 정해보는 건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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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북스톤의 첫 번째 책을 소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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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최근 구매한 위시리스트 아이템 중 두 개는 '비애티튜드'라는 곳에서 발견한 것입니다. 최근에 즐겨보는 뉴스레터를 발행하는 곳인데요, 저희 책 <생각의 공간>을 소개하며 처음 알게 되었답니다. 비애티튜드는 단순히 물건을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아티스트의 철학과 삶의 방식을 뉴스레터로 소개하고, 이를 기반으로 쇼핑몰과 매거진을 운영하는 곳입니다.
매거진 코너에서는 제품 이야기뿐 아니라 미술과 철학에 대한 담론도 전하며, 물건에 담긴 가치를 더욱 높이고 있어요. 이렇게 비애티튜드를 구경하다 보면, 문득 '아, 이래서 브랜딩이 필요하구나.'라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네, 이 이야기는 북스톤의 2025년 첫 책을 소개하기 위한 빌드업입니다. 😉
전우성 저자의 <그래서 브랜딩이 필요합니다> 개정판이 1월 15일에 출간됩니다. 2025년 첫 책으로 이 책을 선택한 이유는 간단합니다. 북스톤에도 브랜딩이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2024년 동안 수많은 도전과 시행착오를 겪으며 우리만의 브랜딩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죠. '어떻게 하면 쌓이는 마케팅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하던 중 이 책을 만났고, 우리의 아이덴티티를 재정의하고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브랜딩이 필요합니다>의 표지에는 깔끔하면서도 눈에 띄는 노란색이 사용되었습니다. 이 노란색은 인쇄로 구현이 어려워 가장 예쁜 색지를 찾아 제작했답니다. '그 노란색 브랜딩 책!'으로 기억되길 바라며 선택한 표지죠.
2025년 새해, 브랜딩을 고민 중이라면 <그래서 브랜딩이 필요합니다> 개정판과 함께 시작해보세요. 온라인 서점에서 지금 바로 예약 구매 가능하니 장바구니에 꼭 담아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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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의 나를 묻다: 《AI는 일하고 인간은 성장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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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마지막 레터에서 진행된 <2025 나만의 트렌드 만들기> 이벤트가 성황리에 종료되었습니다! 모든 분들이 성심성의껏 참여해주셔서 당첨자를 뽑기가 어려웠다는 후문이... 그 영광을 차지한 주인공은 바로 사나님입니다!
"다양한 연말 결산 항목이 있지만, 정리하며 나만의 트렌드를 알게 되어 좋았다. 돌이켜보니 2024년 내 흐름에는 커다란 공통점이 있더라."
라는 후기를 남겨주신 독자님도 계셨어요. 이런 후기를 읽으며 뿌듯했답니다. 2024년의 나만의 트렌드를 되돌아보며, 이를 토대로 2025년의 목표를 세워보는 건 어떨까요? 올해도 함께 우리만의 트렌드를 멋지게 가꿔나가 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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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레터는 어떠셨나요? 💌
30초만 투자해서 여러분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독자님의 이야기는 무브온이 다음을 향해 나아가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그럼, 저희는 2025년에 다시 찾아올게요!
우리 내년에도 나답게 살아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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