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마케터가 가장 먼저 하는 일은 무엇일까요? 원고를 읽고 '이 책을 누구에게 알려야 할까?' 타깃을 정의하는 일이에요. 빠르게 변하는 트렌드를 따라잡기에도 벅찬데 타깃도 매번 달라집니다. 항상 같은 일을 하는 것 같지만, 매번 새로운 방식으로 접근해야 하죠.
그러다 문득 궁금해졌습니다. “우리 책은 이런 사람들이 읽어주는데, 꾸준히 우리 편지를 읽어주고 답장을 보내주는 이 편지의 구독자는 어떤 사람들일까?” 북스톤의 팬, 애독가, 출판업계 종사자… 하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많은 건 바로 ‘일을 잘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북스톤 출판사를 좋아해주는 팬분들도 있고, 독서를 사랑하는 애독가들도 있고, 또 같은 출판업계 종사자인 분들도 많더라고요. 그중에 제일 많은 건 '일을 잘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라는 생각이 들었죠.
북스톤의 책을 읽으며 나다움을 정의하고, 나만의 방식으로 일을 잘하고 싶으며, 일을 잘하기 위해 다른 사람들과 연결되고 싶은 사람들이요. 이런 분들의 책장에 반드시 있는 북스톤의 책은 무엇인가 하고 찾아보니 브랜딩 바이블이라고 불리는 홍성태 저자의 <브랜드로 남는다는 것>이었습니다.
이 책은 단순한 브랜딩 책이 아닌 브랜드 본질을 이해하고, 우리만의 차별점을 발견하며, 고객의 마음에 브랜드를 각인시키는 실전 전략까지 담고 있어 '브랜딩을 잘하기 위해서는 이 책 한 권만 읽어도 된다!'라는 평이 있을 정도죠. 실제로 북스톤 마케터들도 책상 위에 늘 <브랜드로 남는다는 것>을 놓고 일할 정도랍니다. 회사에서 일잘러로 소문나고 싶다면, 소문이 아니더라도 정말 나를 알리고, 내 일을 잘하고 싶다면 브랜딩 바이블 <브랜드로 남는다는 것>을 읽어보세요! |